성수족발 포장 주차 대기 꿀팁 방출 찐 후기

서울의 족발이라고 하면 손에 꼽히는 '성수족발'의 찐 후기입니다.

성수역 1번 출구 부근에 있는 성수족발은 언제나 웨이팅이 많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맛일지 제대로 된 후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성수족발 외부

성수역 근처에 있는 성수족발을 금요일 퇴근시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확률도 적지만, 재료가 금방 소진되어 못 먹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식당이 생각보다 작아서 한 번에 알아보지 못했지만, 간판보다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 덕분에 성수족발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날이 시원해져서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들도 웃으면서 기다리고 있던 건 보았습니다.

웨이팅 공간이 작게 마련되어 있고, 그 공간에 마련된 메뉴판을 통해 미리 메뉴를 정하시면 됩니다.

 

 

성수족발 내부

맛집의 매력은 넓지 않은 매장의 크기와 정겨운 느낌이 국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수족발 역시 매장 내부가 넓지 않으며,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 식당들은 대부분 이런 구조로 되어있었는데, 그만큼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붙어서 맛있는 족발과 술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양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두 명이서 대 자를 시켜도 배부르고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수족발 포장 팁

성수족발은 사람이 항시 많은 만큼 포장을 많이 합니다.

(시간이 늦으면 재료 소진으로 인해 포장도 할 수 없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우측에 작게 카운터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곳에서 직접 족발도 썰어주십니다.

홀 왼쪽에 포장을 나갈 족발들이 엄청 쌓여있습니다.

빨리 행동하지 않으면 불티나게 팔려나갈 족발들입니다.

 

포장하실 때 꼭! 상추와 마늘, 고추를 추가로 더 달라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식당에서 드실 분들은 필요할 때 더 달라고 할 수 있지만, 포장을 해간다면 그럴 수 없기도 하고

기본으로 나오는 상추와 마늘, 고추의 양이 생각보다 적다는 점입니다.

(고추는 매운고추가 아닌 오이고추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새우젓과 쌈장은 기본으로 2세트를 주셔서 충분합니다.

 

 

성수족발 맛 평가

기대하던 성수족발을 포장해서 기분 좋게 먹어보았습니다.

성수족발이 왜 인기가 많은지 바로 알아챘습니다.

 

맛평가

• 달달함과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 껍데기 부분이 상당히 쫄깃합니다. (이런 쫄깃함은 처음 겪어봤습니다.)
• 야들야들한 지방과 고소한 고기의 조화
• 고기만 먹게되면 살짝 뻑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뻑뻑한 살들조차 일반 족발보다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 일반 새우젓과 다른 특별한 새우젓 소스
• 부추의 간은 강하지 않고, 부추 자체의 향이 강합니다.
• 김치는 약간 겉절이의 느낌이 나는 중독성 있는 김치입니다.
• 콩나물국은 너무 심심한 맛입니다.

 

 

성수족발 주차 꿀팁

성수족발에 가게 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제일 편하지만,

차량으로 이동하게 될 경우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지 않아서 당황스럽긴 합니다.

골목에 주차를 하고 싶어도 불법주차로 단속되거나, 이동에 방해가 되어 주차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럴 때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인근 주차장을 검색합니다.
2. 회차시간을 알아보고 주차하여 포장을 합니다.
3. 식당에서 드실 경우 최대한 저렴한 주차장을 검색합니다.
4. 모두의 주차장 어플에서는 많은 쿠폰을 발행해 주는데 그것을 이용합니다.
5. 시간제 상품을 구매합니다.

(시간당 주차금액을 상당히 싸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주차장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의 주차장  (앱스토어 버전)

 

 

이렇게 성수족발의 주차 꿀팁과 포장에 대한 찐 후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성수족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