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빵집 카페 / 갓구운 빵장수 아쉬운 후기?!

가평 베이커리 카페 갓 구운 빵장수입니다.

가평은 물놀이와 강과 계곡이 많아

사시사철 인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숙박업소와

카페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카페 75 갓구운 빵장수'에 대해

내돈내산 찐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하단에 있습니다.)

 

 

 

카페75 갓구운 빵장수 리뷰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갓구운 빵장수입니다.

 

이 근처에는 펜션이 많아

놀러 가는 길이나 돌아가는 길에

한옥의 느낌으로 시선을 끄는

식당과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갓구운 빵장수' 카페 75입니다.

 

내부에는 겉모습과는 달리

한옥의 느낌은 별로 없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엄청 맛있어 보이는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일반 베이커리 카페와는 다르게

신박한 모양의 빵들이 있었어요.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어서

순간 놀라게 되는데

빵 옆을 지나가는 길이 좁고,

한 방향으로만 가야 해서

살짝 불편했습니다.

 

 

시그니처 빵도 있는데, 

오히려 제일 인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러 종류의 빵이 있는데,

가장 적게 남은 빵과 

맛있어 보이는 빵으로 골라봤습니다.

 

빵을 고르기 전에 자리부터 잡아놓고,

빵을 골라와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음료는 빵을 계산할 때 함께 시켰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고요.

 

!!음료부터 주문하고 빵을 고르세요!!

 

 

 

 

빵의 단면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기본적일 것 같던

소금빵은 생각보다 부실한 느낌입니다.

 

대부분 소금빵의 맛은 비슷한데

여기는 소금빵에 버터가

엄청 조금 들어간 느낌입니다.

 

다른 빵들은 색다르고 맛있었어요

 

가장 아쉬운 점은

카페 내부에서 냄새가 났다는 점.

 

빵의 냄새가 가득 났다면 좋았겠지만,

약간 찌린내가 났습니다.

 

추측하기에는

화장실의 냄새가 카페 내부로

계속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빵을 먹다 보니 냄새 적응이 돼서

잘 안 느껴지긴 했지만,

처음 들어오는 순간부터

맛있는 빵의 냄새가 아니라

찌린내가 느껴졌습니다.

 

 

옆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이 카페에 오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식사하시고 바로 넘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식당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아 보여서

식사를 못해본 게 살짝 아쉬웠네요.

 

이렇게 가평 베이커리 카페인

카페 75 '갓구운 빵장수'에 대한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갓구운 빵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