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택배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은 편의점에서 운영하는 '반값 택배'에 주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1~2일 더 소요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며,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GS25가 반값 택배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CU와 세븐일레븐도 나서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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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반값 택배, 가격변동 내용
GS25는 다음 달 1일부터 반값 택배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상 전 금액
- 500g 이하 : 1,600원
- 500g 초과 ~ 1kg 이하 : 1,900원
- 1kg 초과 ~ 5kg 이하 : 2,300원
인상 후 금액
- 500g 이하 : 1,800원
- 500g 초과 ~ 1kg 이하 : 2,200원
- 1kg 초과 ~ 5kg 이하 : 2,600원
500g 이하의 물품은 1,6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12.5%) 인상되며, 500g 초과 ~ 1kg 이하는 1,900원에서 2,200원(15.8%)으로, 1kg 초과 ~ 5kg 이하는 2,300원에서 2,600원(13%)로 각각 300원씩 높아진다.
CU의 대응과 '끼리택배'
업계에 따르면 CU에서도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끼리택배'의 요금 인상이 예고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끼리택배'금액
- 500g 이하 : 1,600원
- 500g 이상 ~ 1kg 미만 : 1,800원
- 1kg 이상 ~ 5kg 미만 : 2,400원
세븐일레븐의 전략
세븐일레븐은 자체 택배를 운영하지 않고 일반 택배만 운영하고 있어, 현재는 택배 요금인상에 동참하지 않을 것을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와 협업하여 점포 간 택배 서비스를 중고거래에 활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 택배 가격 상승 속에서 '반값 택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GS25의 요금 인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접근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반값 택배'의 가격 변동이 이용자 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겠네요. 편의점 택배 시장은 변화의 중심에 서 있으며, 소비자들은 가격 변동에 대비한 현명한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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